'한글서예대자전'의 저자 서예작가 해석 김용귀 작가의 서화전이 13∼14일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.
한글서예의 아름다움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김 작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글자전인 '한글서예대자전'을 만든 작가로 유명하며 현재 단국대학교 율곡기념도서관 학술정보봉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다.
해석의 고향인 고창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 서화전에는 작품 '난향(蘭香)'외에도 약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.
특히 해석이 지난 10여 년 동안 연구해 만든 한글판본체, 궁체정자, 궁체흘림체 등 아름다운 한글서체가 담겨 있는 작품들은 눈 여겨볼만 하다.
한편, 해석은 고창 공음 출신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,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한글발전유공자로 문화포장을 수상했다.
jcpark@news1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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